안녕하세요 제멋대로 사는 틴티입니다 !
오늘은 제가 대학생 때 대외활동에 합격할 수 있었던
자기소개, 즉 자소서 꿀팁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 )
대학생활을 하면서 꼭 추천하는 버킷리스트로
대외활동을 추천해요 !
대학생 시절 틴티는
대외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다른 대학교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맥도 넓히고 좋은 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답니다.
(대외활동 더 많이 할 걸 후회중 ㅠ__ㅠ )
하지만 경쟁이 치열한 만큼, 자소서 작성에서부터
차별점을 지니는 것이 중요해요 !
오늘은 대외활동 자소서 작성 꿀팁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원하는 활동에
한 발 더 다가가는 방법을 공유하겠습니다 : )
저는 대학생활 동안 1금융권 은행 멘토링,
대기업 서포터즈, 연합 동아리,
방송사 멘토링 및 서포터즈 등등
다양한 대외활동에 지원하여 합격 하였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대외활동에 합격한 것은 아닙니다..
새내기 때는 면접에서 많이 떨어지기도 하고,
좌절도 많이 했어요. ㅠㅠ
새내기 때 서울에 있는 대기업
큰 빌딩에 혼자 찾아가서 면접을 보다가
덜덜 떨었던 기억도 나네요 .. ㅎㅎ
* 합격 캡쳐는 이 2개만 남아있네욤 ,,
하지만 수많은 시도와 도전 끝에
어떻게 하면 대외활동에 붙을 수 있을지
감도 잡히고 자소서를 쓰는 팁을 알아갔답니다.
4학년 때는 동시에 대외활동 5개에 합격하여
바쁜 한 학기를 보냈었습니다.
여러분들께 제 자소서를 공개하며
팁을 공유하겠습니다 : )
1. 기업의 홈페이지를 꼼꼼이 보자
대외활동 공고가 뜨고 여러분이
원하는 대외활동이 생겼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기업 홈페이지 분석입니다 !
모든 내용을 볼 필요는 없구요
딱 두 가지 !
기업의 목표와 비전을 확인하면 됩니다
제가 활동했던 대외활동 중
SKT 홈페이지를 예시로 가져올게요.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SKT의 비전은 고객 / 기술 / 서비스 중심이며
ICT기술을 강조하는 것이 보입니다.
여기서 'ICT 기술'을 키워드를 잡고
제가 경험했던 ICT 기술 관련 사업 공모전에서
서류 합격을 했었던 이야기를 끄집어내어
자소서에 녹여내었어요.
다음으로는
SKT 홈페이지에서 추진방향을 보며
환경 / 사회 / 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임을 알게 되었고,
이를 자소서에 녹여내기 위해
제가 학교에서 사회적 기업을 서포트하는 수업을 들으면서
지역사회의 환경을 보전하는 아이디어 제안을 했으며
친환경 라이프를 어떻게 실천했는지 적었습니다.
무작정 거창한 내용을 적는 것보다
기업의 비전과 연계된 내용을 적으려 노력했어요 !
2. 나의 마인드맵을 그려보자
회사의 목표와 비전을 확인했다면
두 번째로 이제 나에 대해 알아야겠죠?
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
부담없이 종이 한 장을 꺼내서
나에 대한 마인드맵을
쭉쭉 그려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것, 나의 강점과 약점,
내가 하고 싶은 것 등등 적어가다 보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분야에 강점을 지니는지,
나는 이 대외활동에서
어떤 것을 기여할 수 있는지가 보입니다.
이 때 나를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이 키워드들을 중심에 두고
자소서를 써가면
전반적으로 짜임있는 글을 쓸 수 있어요 : )
예시로 제가 급하게 만들어보았는데
이렇게 저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키워드를 잡고
대외활동 자소서를 써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3. 모든 문항을 짜임있게 쓰자
나에 대해 알고, 키워드를 잡았다면 !
모든 문항의 글을 짜임새 있게
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외활동 자소서 필수 문항들로
예시를 적어본다면,
1) 지원동기
안녕하세요 에너자이저 틴티입니다 !
저는 에너지가 넘치고 밝은 사람으로서
함께 대외활동을 하는
모든 팀원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고 싶습니다.
2) 나의 강점
저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열정적이라는 강점이 있습니다.
저는 조별과제를 할 때 ~~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때 저는 좌절하지 않고 ~~ 했습니다.
3) 나의 포부
저는 항상 밝은 모습으로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무한도전러가 되겠습니다 !
생각이 나는대로 빠르게 적어보았는데, 어떠신가요?
저는 "에너자이저" "긍정" 을 키워드로 잡고
모든 문항에서 이 키워드들이 드러나도록
문항을 써보았습니다.
두서없는 글보다 훨씬 깔끔하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더 잘 보이죠 ?
* 이건 저만의 꿀팁인데,
열정 넘치고 밝은 에너지를 보일수록
합격에 유리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4. 무조건 길게 쓴다고 좋은 자소서가 아니다
4번 꿀팁은 간단한 팁입니다 !
분량제한이 없거나
1,500자 내외로 문항을 쓰는
자소서 기준이 종종 있습니다.
이 때 저는 무조건 길게 쓰려고
내용을 덧붙이기 보다는,
키워드 중심으로 글을 작성하고,
관련 경험을 간단하게 더하여
간결하지만 명확하게 글을 썼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를 위해
정말 많은 글들을 읽게됩니다.
이 때 분량으로 승부를 보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키워드와 임팩트를 주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
그래도 너무 짧은 분량은
성의없어 보일 수 있겠죠 ^__^;;
5. 키워드를 정하여 두괄식 문장으로 시작하라
마지막 꿀팁입니다 !
제가 가장 아끼는(?) 꿀팁인데요,
면접에서도 통하는 방법이니 기억해두세요 !
(실제 이 방법으로 직장 최종합격 했음음)
저는 첫 문장이
합격여부를 좌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저는 어렸을 때부터 친절하고
남들을 돕는 것을 좋아했으며
봉사활동에 흥미가 있어 자주 참여하였습니다.
2) 저는 친구들에게 "서울 나이팅게일"로
불리곤 하였습니다
자, 이렇게 두 문장을 봤을 때 어떤 문장에서
더 흥미가 느껴지나요?
2번 문장을 보았을 때 좀 더 간결하면서
다음 문장을 읽고싶어지죠
저는 항상 심사위원들이 궁금해하는,
그리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간결한 한 문장을
첫 문장으로 적었답니다.
다른 사람이 궁금해지는, 읽고 싶어지는 자소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요 !
지금까지 대학생 대외활동 자소서 및
자기소개 꿀팁 공유 포스팅을 마칩니다 !
기타 여러 팁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 )
여러분들의 간절함이 녹아진다면
합격할 수 있을거예요 !
제가 정말 정성스럽게 쓴 꿀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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